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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건강복합휴양센터 힐링라이프로 오세요
고정혁 기자 입력 2009년 06월 23일 13:57분883,487 읽음

힐링라이프 | 054) 436-1663~5, //cafe.daum.net/healinggong

암환자에게 좋은 쉼터는 훌륭한 치료제다. 복잡하고 고단한 도시를 떠나 자연의 품속에 안겨 몸에 휴식을 주고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곳에서의 생활은 몸에 다시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 여기에 정갈한 자연식 식단,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더 욕심을 낸다면 짜임새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김천 봉산면 인의리 내남산 계곡에 위치한 힐링라이프는 이런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최상의 건강복합휴양센터다. 지하 1,000m에서는 탄산칼슘수가 솟아나고, 내남산 계곡 끝자락 남향에 자리 잡은 3층 호텔식 건물은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다. 뒤쪽으로는 산책로가 산길을 따라 나있고 잔디밭 앞길에는 계곡의 물이 조잘조잘 흐른다. 본관 식당 옆 카페테리아는 식사 후에 통유리로 된 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따스한 차 한 잔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2007년에 문을 연 힐링라이프는 일 년이 지났지만 별다른 광고나 홍보 없이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다시 또 찾아오는 곳이다. 단지 편안한 휴식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라이프만의 짜임새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힐링라이프를 다녀간 사람들은 개인에서부터 단체로는 주한미군장병, 서울대병원 유방암환우모임 ‘비너스회’, 유방암환우들의 모임 ‘소명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식사는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 출신 주방장인 박태섭씨가 유기농 자연식단을 깔끔하게 차려낸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천연음이온 사우나는 저온과 고온으로 나뉘어 있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약쑥 좌훈실이 갖춰져 있고 소금뜸, 쑥뜸도 체험할 수 있다.

스파·에스테틱·림프맛사지 전문가인 김종희씨는 자신이 유방암 환자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힘을 나눠주는 치유의 약손을 갖고 있는 봉사자이다. 식사는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유기농 청정채소로 자연식 식단을 깔끔하게 차려낸다.

또 이곳은 사단법인 세계힐링공총회가 자리 잡고 있다. 국내 태을문의 달인이자 힐링공을 창시한 임헌석 회장이 건강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힐링공이란 호흡과 스트레칭을 통해 스스로를 수련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심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수련법이다. 힐링공 호흡법의 특징은 매우 단순하며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억지로 숨을 참거나 들이쉬거나 특별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자세,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누구나 쉽게 자신의 몸을 이완시킬 수 있다.

지난 30년간 임 회장이 배출한 문하생만도 세계에 30만 여명에 이르고 미국의 10개 지역에 지부가 설립되어 있다. 힐링공의 매력에 빠진 미국인들이 수련을 위해 임 회장이 있는 한국으로 근무처를 옮겨 오기도 한다. 임 회장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태핑(Tapping)요법으로 인체의 기운이 머무는 혈 자리를 가볍게 두드려서 손상된 인체의 부분을 리셋시킬 수 있는 요법이다. 매우 간단하지만 각종 통증완화에 뛰어난 효능을 나타낸다.

힐링라이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전문가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질병을 앓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고 있다.

힐링라이프의 정성우 대표의 비젼은 명실상부한 <건강복합휴양센터>로 키워나가는 것이다. 본관과 부속 건물외에 병원 부지를 확보하여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힐링라이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으면 누구든지 전화로 예약을 하고 김천역이나 버스터미널까지 도착하면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천혜의 자연조건과 각 방면의 전문가들이 혼신을 다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곳. 바로 김천에 있는 힐링라이프이다.

월간암(癌) 200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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