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콜록콜록 목가래와 기침 계속된다면 폐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3년 01월 06일 10:33분6,364 읽음
코로나 재유행과 독감 유행이 겹치면서 트윈데믹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병원마다 대기 환자로 북새통을 치르며 대기 시간만 1시간이 넘어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개인의 건강관리다. 건조함은 기관지에 굉장히 해롭고 특히나 차가운 바람이나 유해공기, 미세먼지 등에 갑자기 노출되면 기침과 가래가 올 수 있다. 심하면 천식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몸에 이상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에 좋은 음식이나 목에 좋은 음식을 챙겨 건강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켁켁 목의 이물감과 잔기침이 계속된다면
가래는 평소에도 목 안에서 미세먼지, 세균, 매연 등의 유해 성분을 걸러내준다.그러나 오염된 실내공기, 건조함 등으로 인해 가래양이 많아지면, 목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가래를 내보내기 위하여 기침을 한다. 특히 폐렴으로 인해 기침이 많이 발생한다면 염증 관리가 필수적이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폐조직에서 발생하는 염증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처방약은 잠깐동안 증상을 잠재우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근본적으로 기관지와 호흡기를 건강하게 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도라지, 배, 삼백초추출물 등이 있다. 우리 몸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두 가지 기전은 COX-2와 5-LOX 효소 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삼백초추출물은 COX-2와 5-LOX 효소 두 가지를 억제해 염증경로를 아예 차단해준다. COX-2와 5-LOX 염증경로는 두 가지를 모두 차단해야 한 가지만 차단했을 때보다 더 효과적이다. 염증경로를 차단하니 기관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염증성 질환에 매우 큰 효과를 보여줬다. 천식 및 비염과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특허원료로 등록되었다. 그래서 목가래로 인해 이물감이 심하거나 잔기침이 계속 나올 때에 먹어주면 좋다. 폐에 좋은 음식들은 각자의 성질에 맞추어 배합을 해주어야 한다.

몸이 춥고 감기가 낫지 않는다면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이불을 덮어도 계속해서 한기가 느껴진다면 체내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하도록 한다. 그럴 땐 생강만큼 좋은 음식이 없다. 생강은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한기를 없애준다. 체온이 높아지면 대사활동도 좋아져 몸이 한층 가벼워진다.

바이러스는 걸린 후에 치료도 중요하지만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적절한 수분섭취와 함께 폐에 좋은 음식인 생강, 삼백초추출물, 배, 도라지 등 개인의 성질과 기전을 맞추어 배합하여 먹어주면 폐와 기관지에 좋은 예방책이 된다. 여러 가지를 조합하여 먹는 것이 힘들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삼백초추출물 건강식품을 선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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