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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김성철 전문의, 살맛나는 오늘서 의료 봉사 진행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1년 09월 27일 13:45분1,203 읽음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김금예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허리디스크 발병 김 씨에게 검사 및 신경성형술 의료 봉사 진행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을 위해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살맛나는 오늘-내 생애 봄날은 온다’에서는 강원도 원주에 사는 김금예(74)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김 씨는 오랜 농사일로 허리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남편은 3년 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60대부터 아프기 시작한 허리는 5분 걷고 쉬는 것을 반복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매일 통증을 안고 살고 있다.

이 날 굽은 허리로 고통을 호소하는 김씨를 위해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은 MRI, X-RAY 등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김성철 신경외과 전문의는 “김씨는 과거 허리 디스크가 발병한 것으로 디스크가 파열되고, 허리의 근육도 퇴화됐다”며 “근육을 이식하기 힘들어, 시술로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술을 마친 김 씨는 방송을 통해 전과 다르게 밝아진 모습을 보이며 의료진과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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