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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안과, 생애주기별 안(眼) 검진 프로그램 출시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0년 04월 08일 09:26분1,525 읽음
최근 강남 아이디안과(대표원장 김중훈, 이민지)에서는 생애주기에 따른 안(眼) 검진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디지털 세대인 2030부터, 조기 노안이 시작되는 3040, 본격적인 노안 백내장 세대인 5060까지, 생애주기를 3단계로 나눠 각 시기에 안성맞춤인 안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디지털 세대 2030, 컴퓨터시각증후군 우려

“요즘 2030 세대는 컴퓨터, 태블릿 PC, 스마트폰에 익숙하다. 청소년 때는 과도한 학습을 경험했고, 미세먼지, 자외선 등으로 눈을 혹사당해 왔다. 수정체 조절 근육 등이 쉽게 피로해져, 눈이 침침하고 흐릿해지는 등 시력 저하와 함께 노안과 비슷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강남 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의 말이다. 눈이 건조하고 타는 듯하며,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고, 초점 전환에 시간이 걸리며, 색상 인식에 어려움이 있고, 두통이 생기거나, 시력 저하가 있다면 컴퓨터시각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강남 아이디안과에서는 디지털 세대 맞춤 ‘2030 안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력 검진과 함께 건조증 검진을 제공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시력 이상을 정밀 진단하고, 자외선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각종 안(眼) 질환을 파악한다.

- 근거리 초점 전환 힘든 3040, 조기노안 검진 필요

3040 세대라면 조기 노안을 주의한다. 컴퓨터시각증후군과의 차이는 노안의 경우 근거리 시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초점 전환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김중훈 대표원장은 “3040 세대는 회사 업무로 인한 근거리 작업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잦다. 노안의 원인은 거리에 따라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어느 순간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바라봤을 때 초점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린다면 조기 노안을 의심해볼 수 있다” 고 설명한다. 강남 아이디안과의 ‘3040 조기노안 검진’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시력 검진, 안 질환 검진과 함께 노안 검진을 제공한다. 근거리시력검사, 각막지형도검사, 광각검사, 세극등검사 등을 통해 노안 진행 정도를 파악, 맞춤 처방을 제안한다.

- 노화 시작되는 5060, 노안과 백내장 함께 검진

5060 세대는 본격적인 노안이 두드러지게 된다. 김중훈 대표원장은 “노안과 비슷하지만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나타나는 백내장 역시 주의해야 한다. 만약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이 있다면 당뇨망막변증 같은 합병증도 무시할 수 없다. 5060 세대는 시력 이상 유무를 떠나 정기적으로 안 종합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고 조언한다. 강남 아이디안과의 ‘5060 안 종합검진’ 프로그램에서는 시력 검진, 안 질환 검진, 노안 검진은 물론 백내장 검진, 녹내장 검진, 망막 검진 등을 통해 눈 건강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파악한다.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적용,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시력과 난시를 동시에 개선한다.

도움말_ 강남 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안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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