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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방사선 암치료 선형가속기 ‘바이탈빔’ 도입

이 기사는 고정혁 기자가2018년05월09일 13시43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877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최초로 최신형 방사선 암치료 선형가속기 ‘바이탈빔(VitalBeam)’을 도입해 2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바이탈빔은 머리·목·폐·흉부·복부·간 등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통합 디지털 시스템화’를 통해 기존 장비보다 치료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높고 이미징 시스템(imaging system)과 강력한 치료모드(treatment mode)를 통해 개인별 맞춤치료를 할 수 있다.

토모테라피 장비에서는 20~40분이 걸리던 치료를 2~5분 안으로 마칠 수 있고 인접한 주요장기를 보호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인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우철 과장은 “바이탈빔은 2차원 방사선치료, 입체조형방사선치료, 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기법을 적용할 수 있으며 3차원 고화질영상을 이전 장비보다 60% 이상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며 “X-ray 선량은 25% 적게 사용해 불필요한 방사선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