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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김진하 기자 입력 2017년 02월 20일 16:38분2,955 읽음
대부분 평소 허리통증에 대해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며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꼼짝도 못할 정도의 허리 및 다리통증이 발생하면 그제야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허리통증은 수면자세가 잘못되어 담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저림 증상과 허리 숙일 때 통증이 있으면 척추신경의 손상이 우려되므로 빨리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허리통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또한 수면자세 및 평소 잘못된 자세와 습관, 기침 등과 같이 사소한 것들로 인한 근육 인대 손상을 일으키기도 하며 연부조직에 손상이 발생되어 요추염좌, 심하면 디스크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다.

요추염좌는 대부분 2~3주 정도의 치료로 호전이 보이지만, 디스크 탈출증 혹은 만성 디스크(노화가 시작된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관을 자극하여 반복적인 저림 증상 혹은 당기는 증상 등의 허리통증이 발생되며 심각할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한다.

먼저 치료방법에는 약물, 물리,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가 있지만 심각한 환자들에게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이는 수단 밖에 안 된다.

강남초이스병원 김상욱원장은 고주파 열치료술에 대해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 병변 부위에 지름 1mm의 특수 카테터를 삽입하여, 탈출 되어 신경관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에 플라스마라는 열을 내보내 디스크를 수축 및 크기를 감소시키며 디스크 내벽을 튼튼하게 해 재발을 방지시킨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간단하게 치료하기에 바쁜 직장인, 연예인 및 학업에 열중해 있는 학생들도 부담이 없어 많이 상담하고 치료받으러 내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우리의 삶속에서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허리 질병을 환자의 증상에 맞춰서 치료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초기 치료부터 확실히 해야 한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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