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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정예 기자 입력 2017년 01월 16일 11:53분2,574 읽음
겨울철 비나 눈이 내리고 한파주의보까지 찾아오면 도로는 무법지대로 변하게 된다. 그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게 된다. 골절이나 외상이 있다면 수술이나 치료를 통해 몸을 회복해야 하지만 교통사고 이후 외상은 없는데 통증에 시달린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고 사고가 경미했더라도 점차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게 된다. 또한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사실에 더욱 혼란스러워지는데 통증의 원인은 갑작스러운 충격에 피가 뭉친 증상의 어혈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한의원에서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많지만 과연 체계적인 검사 없이 한방치료만으로 회복이 될지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한의원 사이에서는 체계적인 사전 검사 장비를 갖추고 어혈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찾아내어 치료를 확실하게 도와주는 곳이 있기 때문에 사전 검사가 확실한 곳인지 잘 가려내는 것이 좋다.

우리가 교통사고를 당하면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 때문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 신체의 근육과 뼈의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고, 이것이 만성화되면 각종 통증 또는 관절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GPA 보행 기능 검사를 통해서는 위와 같은 교통사고 이후에 몸의 균형에 대한 객관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정상적인 몸이라면 고른 열 분포를 보이지만 사고 이후 통증이 발생하면 열 분포가 고르지 못하고 통증이 유발되는 곳이 비정상적인 열 분포를 보이는 만큼 체열검사를 통해 어혈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밝혀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세종시 종촌동 제일 한의원 박정호 원장은 “객관적인 사전 검사를 통해 어혈의 위치를 파악하여 추나요법과 함께 한방치료를 받으면 교통사고의 후유증에서 점차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며 “이런 추나요법과 한방치료는 허리디스와 목디스크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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