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올바른 다이어트, 자신의 체질에 따른 실행 방법이 중요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7년 01월 13일 14:02분3,301 읽음
다이어트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누구에게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 되었다. 특히 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해 잉여 생산물이 넘쳐나 과잉 공급이 문제가 되어, 자연히 비만과 건강에 대한 문제가 주요한 사회 문제가 되었고, 비만과 관련 된 각종 합병증에 대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체중감량에 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와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효과적인 감량이 가능하며, 자칫하면 건강을 잃을 수 있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input과 output이다. 들어가는 것 대비 나오는 것이 적으면 살이 찔 것이고, 그 반대일 경우 살이 빠질 것이다. 따라서 먹는 것은 줄이고 대사량을 올리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핵심 개념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금물이다. 본인의 기초대사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활동대사량을 대략적으로 산정하여 하루에 소모하는 평균적인 열량을 계산한 다음, 그에 맞게 영양분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요요 방지이다. 감량보다 더 어려운 것이 요요 방지라는 말도 있듯이,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일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인 한방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약을 이용한 방법은 체질개선 및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며 불필요한 지방을 태우며 근육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감량 후 유지가 수월하다. 

한약 자체가 체질에 맞게 처방되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한약 외에도 약침 등을 이용한 시술을 함께 응용하여 잘 빠지지 않는 허벅지나 뱃살 등의 부분적인 지방을 감소하는 방법도 병행할 수 있다.

미올한의원 파주운정 지점 임한솔 대표원장은 “한약을 이용한 체중감량은 인위적이지 않은 식욕억제 및 대사량 증가를 통한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평소 식단을 줄이면서 칼로리 소모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체질에 맞지 않는 단순 식욕억제 위주의 한약은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어 꼭 체질에 맞게 처방 받아야 하며, 지키지 못 할 식단을 짜는 것보다는 평소 자주 먹는 식단에서 필요한 부분을 가감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실천해야 감량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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