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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E, 폐렴 발생 위험 줄여 줄까

이 기사는 구효정 기자가2017년01월12일 12시25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975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비타민 E 보충제, 생활양식에 따라 폐렴 위험 증가 또는 감소시켜
비타민 E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당사자의 여러 가지 특성과 생활양식에 따라 달라지는 듯하다. 따라서 비타민 E의 영향에 대한 단 한 개의 일반적인 평가는 어떤 인구 집단에게는 부정확한 것이 될 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타민 보충제릃 복용하도록 권유받았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된 연구는 비타민 E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담배를 태우고 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경우 그들의 28%에서 폐렴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담배를 태우지 않고 운동을 하는 노인들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반대로 나타나서 비타민 E가 실제로 폐렴 감염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것을 발견했다.

연령이 50~69세인 남성에 초점을 맞춘 이번 연구의 결과는 영양 역학에서 분석을 할 때 특정한 영양소가 항상 한결같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번 논문의 저자인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의 하리 헤밀라 박사는 비타민 E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당사자의 여러 가지 특성과 생활양식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듯한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비타민 E의 영향에 대한 획일적인 일반적인 평가는 어떤 인구 집단에게는 부정확한 것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1985년부터 1993까지 핀란드에서 실시된 알파-토코페롤 베타-카로틴 암 예방 연구란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폐렴 발생 위험에 비타민 E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보았다. 그 임상시험에 참여한 사람은 29,133명으로 그들 중 폐렴이 발생한 경우는 898건이었다. 헤밀라 박사는 이런 유형의 연구로는 처음으로 12개 통계치를 이용해서 5개 하위 집단에 있어서 비타민 E가 폐렴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고, 그런 영향에 차이가 나는 것은 우연한 변화보다는 비타민 E가 미치는 영향의 진정한 차이로 설명할 수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흡연하고 운동하는 않는 사람의 비타민 E 섭취는 폐렴 위험 68% 높여
알파-토코페롤 베타-카로틴 암 예방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 중 22%는 흡연에 가장 많이 노출되었고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비타민 E가 폐렴 발생 위험을 68% 높였다. 그 반면 그 연구에 참여한 사람의 7.6%는 흡연에 가장 적게 노출되었고 틈이 나면 운동을 한 사람들인데 그들에게는 비타민 E가 폐렴 발생 위험을 69% 감소시켰다. 저자는 이런 연구결과가 폐렴 발생 위험에 비타민 E 보충이 한결 같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는 배치된다고 주장한다.

비타민 E가 폐렴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실제로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중요한 뜻을 함축하고 있다. 첫째, 그것은 무작위 임상시험의 하위군 분석이 복합적인 비교 문제로 인해 거짓 양성 소견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석은 강력하게 억제해야만 한다는 견해에 대해 강력한 반론을 제시해준다. 둘째, 메타 분석에서 산정하는 비타민 E의 평균적인 영향은 많은 인구 집단에게 유효하지 않을는지도 모른다. 셋째, 코호트 연구에서 연구 모집단에 미치는 영향의 단일 추정치를 계산하기 위해 교란변수는 보정이 된다. 그러나 여러 가지 변수가 비타민 E의 영향을 변화시킬 때는 비타민 E의 영향은 그런 특성을 지닌 하위 집단에 따라 따로따로 조사해야만 하는 것이 분명하다.

현재로는 어떤 사람이 이득을 보려는 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헤밀라 박사는 일반 대중들에게 면역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비타민 E 복용을 권유하지 말아야만 할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그는 틈이 날 때 운동을 하는 비흡연 노인 남성들에 대해서 비타민 E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출처: H. Hemilä "Vitamin E and the risk of pneumonia: using the I 2 statistic to quantify heterogeneity within a controlled trial" Br J Nutr. 2016 Oct 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