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면역력 증진에 홍삼, 첨가물 없어야 성분과 함량 살릴 수 있어
김진하 기자 입력 2017년 01월 11일 16:04분2,453 읽음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올해의 소망을 생각한다. 여행, 성공, 사랑, 부 등 다양한 바람들을 가지고 있다. 이 중 건강에 관한 소망도 빠질 수 없다. 나뿐만이 아닌 내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이 다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 건강이야말로 이 모든 소망들을 시작 할 수 있게 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된다.

건강관리는 바로 면역력을 강화시킨다는 말과 같다. 면역력은 병균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해 준다. 그러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관리 어렵다면 간편하게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들을 선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홍삼액, 분말, 액기스 등과 같은 홍삼제품들이다.

홍삼은 사포닌, 아미노산, 포도당, 비타민 C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홍삼제품들이 너무 다양해 고르기가 쉽지 않다면 제품의 성분 및 함량을 비교해 보는 게 좋다. 또 최근에는 홍삼액 제품이 어떤 사람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한 소비자들의 중요한 관심사다.

금산, 진천, 음성 등 넓은 인삼밭에서 부부가 직접 키운 인삼으로 홍삼을 만들어 중간 유통 없이 직접 판매하고 있는 원준이네인삼밭. 이곳 관계자에 따르면 홍삼과 광천수 이 외에는 다른 것을 첨가 하지 않아야 홍삼의 주요 성분 및 함량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인 김경숙 대표는 “홍삼액은 제조 방법부터 달라야 한다. 비옥한 토양과 공기가 맑고 깨끗한 물이 있는 인삼생육에 적합한 환경에서 키워야만 고품격 상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확한 5년근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고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킴으로서 때깔 좋은 진한 갈색의 홍삼이 되고 찌는 과정에서 생것의 독이 사라지면서 사포닌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만들어 진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품질 좋은 인삼들만 골라 홍삼을 만들어 92시간 동안 정성껏 달일 필요가 있고 그 후 5~7일간 숙성기간 동안 홍삼의 효능과 맛이 결정된다. 홍삼관련 설날 선물세트 등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추천 컨텐츠
    - 월간암 광고문의 -
    EMAIL: sarang@cancerline.co.kr
    HP: 010-3476-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