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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 국제의학저널 2015년 7월 고려인삼공사 차가버섯 SCI급 논문 발표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6년 10월 12일 10:57분5,789 읽음


대체식품 전문기업 고려인삼공사는 2015년 4월 차가버섯에 관한 마우스 실험을 진행해 차가버섯(Inonotus obliquss)의 항암물질인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가 대장암에서 발암성 단백질의 일종인 베타-카테닌의 경로를 하향 조절하는 작용을 보인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2015년 7월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본 연구의 목적은 대장암의 생존율과 자멸에 대한 차가버섯(Inonotus Obliquus)의 상이한 분획 및 성분의 영향을 고찰한 것으로, 그 중 한 성분이 가장 효과적인 성장억제를 보였으며, NMR 분석에 의하여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로 확인됐다. 실험에서는 인간 대장암(CRC) 세포선에서 항암작용과 연관된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의 항증식 및 세포자멸 기전을 조사했고 마우스모델에서 Azoxy methane (AOM)/Dextran sulfate sodium(DSS)에 의해 발전된 대장염 유발에 대한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의 항종양 효과를 시험했다.

연구 결과,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는 HCT116, HT-29, SW620 및DLD-1 CRC 세포선에서 세포증식을 저지하였고, 군체형성 또한 억제해 대장염 관련 대장암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설명에 따르면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는 베타-카테닌 신호를 하향 조절하는데, 이것은 대장암 세포에서 항증식성 및 세포자멸 작용을 한다. 에스고스테롤 퍼옥사이드의 이러한 특성은 대장암 예방 보충제로의 사용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해당 연구는 2014년 3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천약학대학, 국가지정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서비스센터(NCEED)를 통해 이뤄졌다.

차가버섯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련 의학아카데미 코마로프 박사팀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약 12년간의 광범위한 임상 사례를 연구하여 펴낸 논문집 ‘차가버섯, 그리고 4기 종양 치료제로서의 차가버섯 사용’에서는 차가버섯 효능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출처: //www.journals.elsevier.com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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