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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없이도 가능한 실내정원, 베란다 조경설계 노하우는
고정혁 기자 입력 2016년 07월 01일 16:04분6,950 읽음


마당이나 텃밭 한 평 없어도 정원을 꾸밀 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운다는 것은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좋아하는 식물과 흙 그리고 화분만 있으면 소박한 자신만의 친환경적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초록 잔디가 깔려있는 거창한 정원이 아니라도 한 평 남짓한 곳의 아파트 베란다도 충분히 나만의 정원으로 완성될 수 있다. 이처럼 최근 실내 조경은 베란다조경은 물론 다양한 모습으로 곳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실외정원, 테라스정원, 옥상정원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물론이다.

이처럼 정원설계 및 정원관리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은 경쟁, 압박,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베란다 정원과 같이 작은 공간에 마련된 정원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하는 것이 가능해 그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친환경적인 고품격 조경업체 (주)더숲 이주호 대표는 “자연의 초록빛은 몸과 마음을 안정적이게 해준다. 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정화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베란다에 있는 식물들이 바깥에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걸러 주어 스트레스 감소와 활력 증가에도 도움을 준다.”며 베란다 정원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뛰어난 정원의 능력을 알면서도 정원설계에 엄두가 나지 않아서 시작도 못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경우 전문 조경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가드닝 아티스트 (주)더숲은 설계와 시공에 대한 상담과 무료 견적 신청과 함께 아파트 속 나를 위한 힐링 공간과 베란다 정원을 가꾸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원 설계와 시공에 대한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주)더숲은 이 대표는 “비교적 좁은 공간인 실내조경도 초보자가 조경설계를 직접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처음 설계에서부터 계획적인 친환경조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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