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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와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가정 미세먼지, 해결방법은
김진하 기자 입력 2016년 05월 30일 17:44분3,678 읽음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란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의 아주 작은 먼지를 일컫는데,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 주로 자동차의 배기가스나 주행 중 발생한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고, 피부에 흡착된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10ug/m2 증가할 때,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2.7배,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2.0배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경우 미세먼지의 노출로 인해 작은 체중아를 출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만으로 해결될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미세먼지가 짙거나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 시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대안이 있지만, 휴식공간인 가정에서도 미세먼지는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실내외 모두 유의해야한다.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가족들, 특히 유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귀가 후 외투나 피부에 앉은 미세먼지나 집안 구석에 앉은 먼지, 요리할 때 발생하는 먼지 등 가정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안으로 여러 방송에서 소개된 다이슨 V6 무선 청소기와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된 바 있다.

다이슨 V6 무선 청소기에 장착된 V6모터헤드는 기기 전체에 헤파시스템을 장착하여 단순히 먼지만을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잡아준다. 다이슨 공기청정기의 경우 PM 0.1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고성능 HEPA 필터를 장착하여 집안 공기 중에 떠다니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낸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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