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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없이 뱃살 빨리 빼는 법 3가지 다이어트 충분치 않다면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6년 04월 11일 16:09분79,929 읽음


경기도에 거주하는 직장인 A씨(29, 여)는 팔뚝과 하체부위가 얇은 편이라 보는 사람마다 “날씬해서 좋겠다”, “다이어트 걱정 없이 살겠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그러나 A씨에게도 한가지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불룩 튀어나온 ‘뱃살’이다. 헐렁한 티셔츠와 항상 가리고 다니는 터라 주변사람들은 그녀가 절대 뱃살이 나왔을 것이라 생각지도 못했다.

A씨처럼 팔뚝과 하체부위는 날씬한데 유독 배만 거미처럼 불룩하게 튀어 나온 사람을 ‘복부비만’이라 부른다. 이러한 복부비만은 각종 성인병뿐 아니라 당뇨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다이어트는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복부비만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아래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단기간 내 복부비만을 해결해보자.

1. 자신의 복부비만 유형 파악하기
복부비만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형’으로 나뉘어 진다. 윗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왔다면 내장지방일 확률이 높다. 내장지방 빼는 법으로는, 체지방량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뱃살 빼는 운동과 저칼로리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급선무다. 아랫배가 두툼하게 만져지는 ‘피하지방형’은 복근 운동만으로 절대 살을 뺄 수 없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살 빼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을 한 뒤, 체지방 연소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다이어트 식단 구성은 필수
복부비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 필수다. 붉은 과일 음식은 살을 빼는 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이 진할수록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 많은 음식인 ‘달걀’, ‘닭가슴살’ 등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서양 격언에 ‘아침은 임금처럼, 저녁은 거지에게’라는 말이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아침에 먹는 것이 훨씬 이롭다는 것. 또한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아침은 꼭 챙겨 먹도록 하자. 이와 함께,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식후 2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천천히 음식을 씹어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전문 다이어트 플래너의 도움 받기
만약 자신의 유형을 모르거나, 식이조절 및 운동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전문 다이어트 제품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삼성제약 ‘팻마스터1012’를 들 수 있다.

팻마스터1012는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 돌외추출물, 카테킨과 키토산 등의 성분을 담고 있다. 식욕억제와 지방분해,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며 식이조절을 하지 않고도 한 것과 비슷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것만으로 탄수화물과 체지방 흡수율을 낮출 수 있어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팻마스터1012 다이어트 플래너는 “내장지방은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형성되므로 단기간 내에 다이어트를 하기 어렵다”며 “보다 체계적인 다이어트 플랜이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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