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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서 뽑은 지방을 직접 확인한다? 초간단 룩팻 시술
임정예 기자 입력 2015년 12월 10일 12:29분3,861 읽음


직장인 여성 박 씨(29)는 최근 큰 결심을 했다. 통통한 몸매로 끝나버린 20대… 30대부터라도 날씬한 몸으로 살기로 작정한 것이다. 물론 다이어트를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차라리 해보지 않은 다이어트가 없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그러나 결과는 늘 좋지 않았고, 살이 조금 빠졌을 때마다 곧 찾아온 요요현상으로 말짱 헛수고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박 씨는 결국 확실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기로 했고, 지방흡입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러나 날씬한 몸매가 될 수 있다는 행복은 뒷전이고, 수술 날짜가 다가올수록 수술에 대한 공포감만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울상이다.

본격적으로 새해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시기다. 여성들이라면 새해 계획에 한 번쯤 써넣어 본 한 가지 단어가 있을 텐데, 그것은 바로 ‘다이어트’다. 매년 1월은 운동을 안 하던 사람들까지도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복을 사러 쇼핑몰을 향하게 된다.

그렇지만 다이어트가 늘 성공적일 수는 없는 법.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금연에 성공한 사람만큼이나 인간미 없는 사람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는 혹독한 노력과 의지가 필요한 일이다. 게다가 겨울은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어서 어느 순간 늘어난 뱃살과 팔뚝살, 허벅지살 때문에 당황하게 되곤 한다.

실제로 다이어트가 힘들다는 증거는 각종 다이어트방법이 쏟아져 나오는 데서 확인 가능하다. 가장 직접적인 사이즈 감소 방법인 지방흡입수술 또한 여기에 포함된다. 허나 사례의 박 씨처럼 지방흡입은 수술적인 방법이기에 그 두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다양하고 최신 비만 시술 장비가 계속 발명되고 출시되고 있는 요즘 더 이상 복잡하고 위험한 지방흡입수술은 대세가 아니다. 이와 관련 바롬의원 고강영 원장은 “수면마취 과정도 필요 없는 초간단한 지방흡입이 있다. 바로 지방추출주사라고도 불리는 룩팻(룩펫)시술이다.”라며 새로운 방법의 부담 없는 지방제거 방법을 제안했다.

특히 뱃살, 팔뚝살, 허벅지살 등 몸 전체가 아닌 살이 잘 찌고, 빼기는 어려운 한 부위만의 살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싶다면 룩팻 시술이 걸맞다는 설명이다. 바롬의원 측에 따르면 룩팻 시술이란 지방흡입의 장점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지방을 추출하는 방법으로 다른 비만 시술 보다는 효과를 월등하게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신개념 비만치료라고 불리고 있는 룩팻 시술은 10분 안에 내 몸에서 뽑은 체지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많은 환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기존의 HPL, 지방분해주사등 사이즈 감소에만 주목적을 두었던 시술과는 그 효과에서 차이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롬의원 측에 따르면 룩팻 시술은 빠진 지방만큼 사이즈 감소가 확실하게 이루어진다는 점, 여타 주사시술과는 달리 몸매 라인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 요요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 시술 후 체중감량이 이루어졌을 시 몸매 개선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는 점 등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술 적용 부위는 겨드랑이밑살, 브래지어라인, 윗배, 러브핸들, 아랫배군살, 허벅지안쪽살, 팔바깥군살, 팔안쪽살, 옆구리살, 엉덩이살, 승마살, 무릎안쪽살 등 폭 넓고 여러 부위를 동시에 시술 받는 것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시술은 10분이면 간단히 끝나고 통증이 적어 마취가 필요 없으며 시술 후 압박복을 입을 필요도 없다고 의원측은 말한다. 수술이 아니기에 수술흉터 걱정이 없고, 수술적 방법에 비해 비용부담이 적지만 지방주사보다는 월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원장은 “간편한 룩팻시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동안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면 부담 없는 시술을 통해서 몸매를 개선하고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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