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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얼굴 신경 쓰인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에너젯 얼굴리프팅!
장지혁 기자 입력 2015년 10월 08일 06:11분4,752 읽음

직장인 여성 이 씨(30)는 지난 추석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로부터 외모 지적을 받고 말았다. 이제 시집 갈 나이가 됐는데 얼굴이 엉망이 되었다는 얘기였다. 평소 야근과 스트레스에 찌들어 있던 그녀에게 피부 관리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가까운 이들로부터 솔직한 지적을 듣고 나니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슬픈 마음에 거울을 보니 깊은 팔자주름, 처진 얼굴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이 씨는 서울로 돌아와 가장 먼저 주름리프팅, 얼굴리프팅시술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추석이 지났다. 오랜 만에 만난 가족들 간에 덕담이 오가는 가운데 사례의 이 씨처럼 가족들의 관심어린 말이 오히려 비수가 되어 날아온 것을 느낀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여성들에게 '나이 들어 보인다', '살이 찐 것 같다' 등의 말은 연휴가 끝난 시점까지 두고두고 마음의 상처가 되는 말일 수 있다.

특히 30대에 접어든 미혼 여성들에게 외모 지적은 치명적이다. 자기 자신도 급격히 노화가 시작되고 있는 얼굴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차에, 팔자 주름 등 얼굴주름이나 얼굴 피부 처짐 증상을 지적 받는다면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다.

최근에는 동안이 아름다운 외모의 필수조건으로 여겨지면서 그 스트레스는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매끈하고 주름 없는 피부, 탄력 있는 피부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 방법으로 동안을 만들어주는 팔자 주름 필러나 이마와 미간 보톡스, 지방 이식 등의 시술과 쁘띠 성형, 얼굴리프팅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시술은 피부 표면에 주사바늘을 찔러 화학물질을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늘 잠재하고 있으며, 시술 효과의 지속기간 또한 불만족스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남 바롬클리닉 고강영 원장은 "동안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피부 탄력 관리, 주름 개선이 필수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피부관리방법은 노화를 부추기고 주름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효과적인 처진얼굴리프팅, 팔자주름리프팅 등의 시술방법을 병행하는 방식이 추천된다."고 전했다.

우선 생활습관부터 살펴보자. 바롬클리닉 측에 따르면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주름을 악화시킨다. 주름진 부위를 자극하기 때문. 바르게 누워 자는 것이 주름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자외선은 잘 알려진 대로 피부노화의 적이다. 가을에도 방심하지 말고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사용해야 하며, 수분 공급에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설탕이 많이 든 단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은 피부노화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처진피부, 얼굴주름 개선을 위한 시술 방법으로 바롬의원은 에너젯리프팅을 추천한다. 바롬의원 측에 따르면 에너젯은 피부 보습효과가 뛰어난 히알루론산 고분자를 매우 정교하게 초고속으로 진피에 침투시키는 시술이다. 깊은 곳에서부터 피부층을 리모델링하는 개념의 리프팅시술인 에너젯은 20~30대에게는 V라인 리프팅을 적용할 수 있고, 30~40대는 동안얼굴리프팅, 40~50대는 회춘리프팅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 원장은 "에너젯은 공기압을 통해 들어 올려진 표피에 핀 포인트 크기의 미세한 구멍을 내어 압축된 젯을 고속으로 매우 정교하게 진피층에 침투시키는 시술이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뛰어난 리프팅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젯은 공기압 주입방식으로 통증을 최소화했으며, 시술 후에는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또한 20여분 만에 완성되는 부작용 없는 시술이고 리프팅효과, 주름제거효과, 피부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흉터재생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의원 측은 전했다.

바롬클리닉은 탄력 없이 처진 얼굴라인이 고민인 여성, 예민한 피부 탓에 시술 방법을 고민 중인 여성, 팔자주름•목주름•입가주름•손등주름 등 다양한 부위의 주름이 신경 쓰이는 여성에게 에너젯 리프팅 시술을 적용하여, 시술 후 즉시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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