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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 기름진 음식으로 심해진 여드름은 아그네스로 해결!
임정예 기자 입력 2015년 10월 02일 11:43분3,531 읽음


즐거운 추석연휴가 지나갔다. 즐거운 명절,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일상의 피로를 풀었지만 이맘때면 늘 ‘명절후유증’들이 찾아온다. 이른 아침 일어나 출근을 하는 것도 어색하고, 업무 집중력도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명절 연휴 즐겨 먹었던 기름진 음식들은 살을 찌웠을 뿐만 아니라 피부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건조한 가을 날씨에 장시간 귀성과 귀경에 올랐던 것도 피부에 자극을 주고, 기름진 음식 과다 섭취는 피부 상태 악화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다. 이때 가장 쉽게 나타날 수 있는 피부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청소년들이나 겪는 피부질환으로 여기기 쉽지만, 최근 성인들도 여드름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다. 앞서 지적한 것처럼 날씨의 영향, 음식의 영향으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도 여드름 악화에 일조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름진 음식은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과 뾰루지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발생된 성인여드름은 잘 낫지 않을 수 있다. 이에 철저한 여드름관리가 필요한데, 방심한다면 여드름의 염증이 악화돼 여드름이 나은 후에도 흔적을 남기는 여드름흉터를 갖게 될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이미 발생된 여드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여드름 없애는 방법은 꼼꼼한 세안과 적절한 치료가 기초가 된다.

이에 대해 강남역 피부과 바롬클리닉 고강영 원장은 “여드름 피부에 어울리는 세안법을 익혀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는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치료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우 자칫 별다른 효과 없이 여드름이 악화되어 여드름흉터, 여드름자국, 색소침착과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전문적인 여드름치료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우선 여드름 세안법부터 알아보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지나친 세안은 피하는 게 좋다. 세안의 횟수보다는 세안 방법에 신경써야 하는데 여드름용이나 지성피부용 여드름비누를 사용하여 미지근한 물을 통한 예비 세안으로 모공을 넓히고, 부드럽게 세안하면 된다. 헹굴 때까지는 미지근한 물을, 마무리는 찬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세안방법과 함께 신경 써야 할 것은 자외선차단, 식습관개선, 스트레스 조절 등이 있다. 화장품 사용에도 신중해야 한다.

이어 여드름치료 방법으로는 여드름레이저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강남 바롬클리닉에서는 아그네스 시술로 피지선을 제어해 확실한 여드름 치료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롬클리닉 측에 따르면 아그네스효과가 뛰어난 것은 피지선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지가 없다면 여드름도 발생하지 않는다. 아그네스는 피지선을 파괴하는 식의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 방법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특히 피지선이 파괴된 후에는 여드름 재발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반복적으로 같은 자리에 재발하는 여드름이 특징인 성인여드름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성인여드름 외에 좁쌀 여드름, 재발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청소년 여드름 등에도 효과는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아그네스 통증도 크지 않다. 특수 코팅 및 절연된 마이크로 니들을 삽입한 후 특수한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여드름의 발생 원인인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로 안정성 또한 높다고 한다.

바롬클리닉 관계자에 따르면 확실한 여드름완치를 위해 1차 여드름 압출을 통한 피지제거로 피지선의 크기를 줄이고, 아그네스 여드름 레이저 시술을 이용해 피지선에 선택적으로 열을 가해 여드름의 근본 원인인 피지선을 파괴하는 식으로 시술 효과를 극대화 했다. 시술 후에는 남은 잔여물을 2차 압출해 제거한다.

고 원장은 “아그네스 시술은 평균 1~3회 시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나타낸다. 시술 후 일상을 방해할 부작용도 없으므로 추석연휴 이후 악화된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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