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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아름다움을 찾는 산후비만 다이어트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5년 09월 14일 09:45분3,494 읽음


임신 그리고 출산은 축복이지만 체중과 체형에 큰 변화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여성들로써는 쉽게 기뻐만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도 아니다. 출산후비만을 겪고 있는 여성들은 아이를 낳은 후 미혼 때와 같은 몸매로 돌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고민하고 있다.

체중이나 몸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임신을 하면 6~12kg정도 체중이 늘게 된다. 임신 때 불어난 살들은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체중이 늘어난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산후비만이라고 여겨야 한다.

산후비만치료는 시기가 중요하다. 1년이 지나도 체중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 몸무게 그대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출산 후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고, 아이에게도 해가 될 수 있는 만큼 출산 전과는 다른 전문적이고 세심한 출산후비만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세심한 여의사의 손길로 효율적인 출산 후 비만 다이어트를 진행 중인 블랑피부과&한의원 이경진 원장(피부과전문의)는 “보통 출산 후 6주 정도가 지나면 몸 상태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에 적합한 때가 된다”며 “이때부터는 건강과 아름다움 모두를 추구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산 전 몸매 회복을 위한 비법 ‘산후비만치료’와 관리법

출산 후 망가진 여성들의 건강한 몸매 회복을 위해 블랑피부과&한의원은 리쉐이핑다이어트프로그램(RESHAPING DIET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불필요한 체지방을 직접 줄이고 위장의 크기 또한 줄여 자연스럽고 빠르게 사이즈감소를 이뤄낼 수 있는 산후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임신과 출산으로 지친 산모의 기력회복을 돕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모두 취할 수 있다는 얘기. 피부과와 한의원, 즉 양, 한방 의료진의 세밀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안전한 지방분해 시술 클라투 360과 식욕제한, 식사관리, 위장의 크기를 줄이는 한방 진료를 더해 다이어트 효과는 극대화된다고 의원 측은 전했다.



특히 산후비만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몸에 무리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철학이다. 모유 수유를 하는데 문제가 없는 시술 구성, 출산 후 약해진 산모의 체력 회복 등이 중점적이로 이루어진다. 다이어트 한약과 다이어트 약침 치료는 산모의 몸 상태에 맞게 처방된다.

지방분해는 어떻게 할까? 이 원장은 “수술 없이도 지방을 분해할 수 있는 클라투 360시술은 냉각 지방 분해 방식을 통해 넓은 부분의 지방을 없앨 수 있다”며 “팔뚝 살, 옆구리, 뱃살, 허벅지 등의 지방을 빠르게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식욕제한, 식사관리, 위장의 크기를 줄이는 한방 진료도 사이즈 감소에 효과를 발휘하고 비만 전문 한의사의 관리 하에 식욕을 없애는 이침 시술을 통한 식욕 제한, 식사 관리를 통한 늘어난 위장의 축소, 부종 제거가 실시된다고 의원측은 덧붙였다.

이러한 출산후비만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도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식습관에 있어 주의할 사항이 있다. 출산 후 산모의 몸은 극단적인 식이조절이 적합하지 않은 것. 원푸드다이어트 또는 단식은 적합하지 못하다. 세끼를 모두 챙기며,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낫다.

모유수유는 어떨까. 블랑피부과&한의원 측에 따르면 모유수유 시 여성은 500kcal를 소모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모유수유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는 없으며, 식이요법 및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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