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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5년 08월 31일 20:27분3,020 읽음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유경종)이 1994년 첫 심장이식 수술을 시작한 이래 최근 심장이식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지난달 16일 100번째 심장이식을 받은 57세 박 모(여) 환자는 그 동안 심장혈관병원 심부전센터(센터장 강석민 교수)에서 진료를 받아 오던 중 심장기능이 크게 떨어져 최근에는 삽입형 제세동기(ICD)를 이식받고 생활해 오다가 심장혈관외과 윤영남 교수로부터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심장혈관병원 심장이식팀(심장내과, 심장혈관외과, 소아심장과, 소아심장혈관외과, 심장이식 코디네이터, 심장혈관외과 전담간호사 등)은 협동진료를 통해 심장이식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질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치료와 환자개별의 특성을 고려한 환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동진료시스템은 환자에게 약물이외에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 교육,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 포괄적 치료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전담팀이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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