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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세계적 석학 이병붕 교수 초청 특강
장지혁 기자 입력 2015년 08월 31일 20:15분2,097 읽음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8월 26일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혈관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조지워싱턴대학의 이병붕 교수(B.B. Lee)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병붕 교수는 '만성 림프 부종 관리에 현대적인 개념'을 주제로 팔다리가 붓는 림프부종의 원리와 치료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혁상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상계·일산백병원에서 50여 명의 내·외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병붕 교수는 서울의대(63년)를 졸업하고 美버지니아의대에서 장기 이식외과 및 혈관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미국 조지타운 의대교수와 워싱턴 국립종합병원의 장기이식외과부과장을 역임했다. 94년 삼성서울병원 외과부장으로 부임 후 혈관 기형과 림프부종 치료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 교수는 현재 조지워싱턴대학 교수, 조지타운대학 명예 교수, 존스홉킨스대학 방문교수로 활동 중이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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