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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비용 부담 없이 압박스타킹으로 각선미를?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15년 07월 23일 11:25분2,021 읽음


직장인 여성 강 씨(28)씨는 얼마 전 쇼핑을 갔다가 큰 충격에 빠졌다. 마음에 드는 바지를 발견해 입어 봤는데 전에는 맞던 사이즈가 하나도 맞지 않았던 것. 예전부터 상체에 비해 하체에 살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더욱 심해진 하체비만 탓에 스트레스에 시달라고 있다.

강 씨처럼 오랜 시간 한자리에 앉아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운동량이 부족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체비만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하체살 빼는 법, 하체다이어트, 하체 관련 시술이나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비용부담이 커 이를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다.

시간이나 비용 부담 없이 날씬한 다리라인을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다행히도 큰 비용 부담 없이 단기간에 늘씬한 각선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여성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피부 처짐을 방지해주는 압박스타킹이 그 것이다. 무엇보다 착용 시 사이즈 감소효과 때문.

미즈성형외과 황귀환 원장은 “최근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압박스타킹, 압박레깅스와 같은 기능성스타킹은 발목부터 종아리, 허벅지까지 압박하여 날씬한 다리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하체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 사이에서 이러한 기능성스타킹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Let's 스타킹 시리즈’ 여성들의 하체고민 해소에 도움

특히 성형외과의사가 개발한 닥터미즈 기능성 스타킹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즈성형외과의 힙업 성형 전문의 황귀환 원장은 10여 년 동안 성형외과 진료를 하며 몸매에 대해 고민하는 여성들을 보고 ‘Let's 스타킹’ 시리즈를 개발하게 됐다.

우선 ‘닥터미즈 렛츠다이어트 스타킹’을 살펴보면 몸매교정을 위한 제품이란 걸 확인할 수 있다. 황 원장은 “수 년 간의 성형외과 진료 과정에서 여성들의 몸매고민을 곁에서 지켜보며 수술 없이 몸매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게 됐다”며 “입체 설계된 렛츠다이어트 스타킹은 부위별, 단계별 압박이 가능해 다리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줌은 물론 다리의 피로를 덜어주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수 원사를 사용하여 강력한 압박에도 신축성이 뛰어나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렛츠다이어트 스타킹의 장점이라고 한다. 더불어 더블 커버링 직조 방법으로 편직되어 올 나감 현상이나 보풀 발생 빈도가 낮아 장기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렛츠다이어트스타킹은 실의 굵기(데니아)에 따라 30D, 40D, 110D 등이 있다.

이어 ‘닥터미즈 렛츠업 힙업 스타킹’과 ‘렛츠핫 냅핑 스타킹’도 눈여겨볼만하다. 우선 렛츠업 힙업스타킹은 렛츠다이어트스타킹의 기능에 힙업의 효과를 더한 스타킹이다. 스타킹 뒷면의 힙업 밴드가 쳐지고 볼품없는 힙을 올려주고, 앞면의 입체 패턴은 아랫배를 눌러주어 슬림한 하체라인 만들기에 더욱 강화된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또 렛츠핫 냅핑 스타킹은 보온 기능을 가지고 있어 추운 겨울 사용하기에 좋다. 두툼하게 편직 되었으며, 부드러운 촉감을 지니고 있어 다리라인을 보정함과 동시에 따뜻하게 다리를 감싸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닥터미즈 측은 알렸다.

황 원장은 “닥터미즈 렛츠 스타킹 시리즈는 여성들의 몸매 고민을 곁에서 지켜본 성형외과 의사의 고민과 연구의 결과가 담겨 있는 기능성 스타킹”이라며 “아랫배와 엉덩이, 하체의 각 부위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편안함까지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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