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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씨 얇은 옷 피하게 만드는 옆구리살 빼는 법 공개
임정예 기자 입력 2015년 07월 10일 12:12분4,093 읽음

얼마 전 인터넷쇼핑으로 옷을 산 직장인 여성 김 씨(28). 오랜만의 쇼핑에 택배가 올 때까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막상 상자 안에 담겨있던 옷을 꺼낸 다음부터는 우울한 마음만 남게 됐다. 어느새 불어난 옆구리살 때문에 옷태가 엉망이었기 때문. 아무리 거울을 들여다보아도 쇼핑몰 모델이 입고 있던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었다. 도무지 옷을 입고 집밖으로 나갈 용기가 나지를 않아 결국 반품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김 씨는 반품 대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여름이 되면서 얇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많이 입게 되면서 옆구리에 울룩불룩 튀어나오는 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옆구리살은 러브핸들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문제는 러브핸들이 통자허리의 주범이 된다는 점이다. 사례의 김 씨처럼 어떤 옷을 입어도 옷태가 살지 않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여성들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가벼운 옷차림을 선호하는 더운 날씨에 흰 티에 청바지 차림만으로도 스타일이 산다는 말과는 거리가 한참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옆구리는 탄력을 잃기 쉬운 부위로 방심하는 사이 축 늘어져 S라인을 망가트리고 좋지 않은 비율을 가진 것처럼 보이게 한다. 더 큰 문제는 이 옆구리살은 일반 지방과는 다른 성질의 지방세포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 한번 붙게 되면 일반적인 다이어트로는 없애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이다.

▶빼기 힘든 옆구리살, 다이어트 포기 말고 '엑실리스벨트'

그렇다고 해서 옆구리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 불필요한 옆구리살만 제거하여 허리라인만 다듬어도 옷맵시가 살아나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전문적인 시술의 도움을 받아 옆구리살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시술은 '엑실리스벨트'이다.

제이디의원 도진우 원장은 "엑실리스 벨트는 운동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부위로 고민이지만 그렇다고 지방흡입술과 같은 수술을 받기에는 전체적으로 살이 찐 것도 아닌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이디의원에 따르면 다이어트 시술 '엑실리스 벨트'는 바디 리프팅 효과는 물론 타이트닝, 슬리밍 등 몸매 개선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이다. 여성들의 고민인 러브핸들다이어트, 옆구리살빼기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시술 과정도 간편하다. 피부에 주사나 관을 삽입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 필요한 수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패치부착 후 오일 도포, 시술, 오일 닦기의 간편한 단계에 따라 시술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에 통증이나 부작용, 회복기간 등 환자의 부담이 매우 적은 편.

엑실리스벨트의 열에너지는 피부 깊은 곳까지 들어가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며, 다이어트를 시도 중인 여성들에게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피부 탄력 저하 또한 나타나지 않아 매력적인 다이어트 시술 방법이라고 의원 측은 전했다.

도 원장은 "엑실리스 벨트 시술을 받은 부위에서는 지방세포가 세포자연사 현상이 일어난다"며 "체내에서 지방이 자연분해 되는 효과로 지방세포가 영구적으로 파괴되기 때문에 이후의 체형관리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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