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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된 잎새버섯 추출물, 건강증진에 도움
김진하 기자 입력 2015년 01월 31일 19:14분76,431 읽음

최근 바쁜 일상에 지쳐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분주한 생활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물론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상 여러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기란 사실상 좀처럼 쉽지 않다. 이럴 때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만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잎새버섯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버섯 중에 일상생활에 잘 알려져 있는 식용버섯은 약 36가지 정도인데, 그 중 가장 뛰어나다고 손꼽히는 버섯이 바로 '잎새버섯'이다. 잎새버섯은 식용담자균류의 일종으로 고급버섯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그 영양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다른 버섯과 다른 특별한 베타글루칸 구조를 가지고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잎새버섯이란?
잎새버섯은 잔나비 겉상버섯과 잎새버섯 속에 속하며, 식·약용 버섯의 왕이라 불리어지고 있다. 세종실록에도 버젓이 식·약용으로 쓰인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버섯을 약용으로 널리 활용했다고 한다. 반원형의 부채꼴 모양으로 육질이 연하고 흑색-흑갈색-회색으로 변화되고 살은 희며 관은 백색이며, 전체 지름 30~45cm 정도의 버섯으로 무게가 3kg이상 되는 것도 있다. 식용 담자균류의 일종으로 30여 가지의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베타글루칸 1.3만을 함유하고 있는 다른 버섯과는 달리 잎새버섯은 베타글루칸 1.3과 1.6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정제된 잎새버섯추출물이 좋은 이유
잎새버섯은 이미 버섯 자체로도 영양이 높은 식품이기에 그대로 섭취하여도 베타글루칸을 섭취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버섯류의 베타글루칸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소화 및 흡수가 매우 까다롭다. 그 이유는 베타글루칸이 단단한 세포벽 속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잎새버섯 속 베타글루칸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가루를 내거나 으깨서 세포벽에 상처를 내어 베타글루칸을 분리 추출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정제된 잎새버섯추출물 건강증진에 도움
최근 잎새버섯의 유효성분을 정제하여 담아낸 잎새버섯추출물 '엘가닉잎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잎새버섯추출물 '엘가닉 잎새'는 단순 버섯이 아닌 4,5차 정제과정을 거친 100% 국내산 잎새버섯 추출물로 버섯재배에서부터 완제품까지 모두 국내에서 이루어졌다.
'엘가닉잎새'는 엑기스 형태와 정제 형태가 있으며, 함께 섭취하면 상승작용이 있다. 특히, '엘가닉 잎새' 정제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타민 C로써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섭취와 휴대가 편리하여, 바쁜 현대인들이 매일 꾸준히 섭취하기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월간암(癌) 2014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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