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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율 높은 차가버섯 추출분말 인기
고정혁 기자 입력 2015년 01월 13일 11:42분119,281 읽음
대체식품 전문회사 고려인삼공사의 차가버섯 추출분말 ‘베료즈카골드’가 인기다.

차가버섯은 살아 있는 자작나무에 뿌리를 내리고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버섯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약용버섯이다.

차가버섯은 고목이나 부식토, 토양 등에서 자라는 일반적인 버섯과 달리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성장한다. 주 분포지역은 러시아 시베리아 삼림 지대이며, 추운 날씨 속에서 성장한 차가버섯일수록 영양분의 저장 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은 몇 년 사이 급속도로 성장하기 때문에 영양분의 저장 정도와 조직의 치밀도가 낮은 반면, 추운 북쪽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은 조직이 더욱 조밀해지면서 혹한의 환경을 견뎌내기 위해 많은 영양분을 저장하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2002년부터 차가버섯 원물이 수입되기 시작해 가정에서 48시간동안 저온에서 우려내 먹는 형태였으나, 차가버섯의 효능이 점차적으로 알려지면서 좀 더 효율적인 음용의 형태인 추출분말로 발전했다.

특히 차가버섯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고려인삼공사는 이러한 음용형태의 변화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전문적으로 출시하기 시작해 2009년 흡수율에 중점을 둔 ‘베료즈카골드’를 선보였다.

베료즈카골드는 차가버섯의 핵심 유효성분이 좀 더 원활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키트사의 독창적인 저온진공건조공법을 이용,.흡수율까지 생각해 만든 제품이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베료즈카골드’는 고려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차가버섯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베료즈카골드 출시 이후, 차가버섯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 고려인삼공사는 올 초 고객들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차가버섯 외에 함께 보조식품을 활용했을 때의 효과가 2배 이상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힐링세트를 구성했다.

힐링세트는 1개월 및 3개월 집중관리로 나뉘며 환우의 건강상태에 따라 세트구성을 달리하고 있다. 구성으로는 환후가 깊은 분들을 위한 집중관리, 체력이 약한 분들을 위한 체력보충, 소화력이 약한 분들을 위한 식사대용, 천연 자수정의 원적외선으로 체온을 올리는 바이오매트의 온열요법이다.

이와 함께 고려인삼공사에서는 차가버섯 전문상담사들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여 올바른 대체요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차가버섯에 관한 보다 정확한 안내를 통해 고객에 알맞은 음용량 등을 전달하고 있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차가버섯은 약이 아니라 대체식품이며, 건강에 도움을 받기 위해 차가버섯을 선택할 때에도 꼼꼼히 살피고 음용해야 한다."며, 환자의 성별, 나이, 생활패턴, 현재의 건강 상태, 체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드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음용량에 있어서도 무한정 많은 양을 드시거나 무조건 적은 양을 드시기보다는 현재 본인의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전문가와 상담 후 올바른 음용을 할 것을 강조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베료즈카골드’를 시작으로 보완대체식품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려인삼공사는 앞으로 환우들을 위한 더 다양한 천연 대체식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월간암(癌) 2014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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