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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해독법
임정예 기자 입력 2014년 12월 31일 20:46분149,254 읽음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현대인들은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소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질병의 대부분의 원인이 몸에 쌓인 독소 때문이라 밝혀진 만큼 독소배출 방법과 해독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최근 유명연예인들이 갑작스런 암으로 짧은 생을 마감하는 사연들이 계속적으로 전해지듯, 몸에 독소가 쌓이면서 갑자기 많은 질병이 발생하는데 암이 그 대표적 질환이다.

최근 생명나눔한의원에서는 암 독소 해독을 위해 있어 중요한 4가지 혈자리를 특수한방물질로 만들어진 도구를 이용한 SI괄사요법과 해담환을 통해 암을 진료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SI괄사요법은 인체의 특정 부위를 가볍게 문지르는 한방물리요법으로 불편한 증상을 해소하고 나아가 독소에 의해 유발된 질환을 치료하는 수단이다. 생명나눔한의원 안소미 대표원장이 말하는 암독 해소하는 혈자리에 대해 알아보자.

● 요유혈[腰兪穴]
요유혈은 고체 독소를 해소하는 혈자리이다. 건강한 사람은 음식물 섭취 후 하루 1회 쾌변으로 고체 형태의 독소가 배출된다. 요유혈은 꼬리뼈와 천골의 연결부위에서 약간 올라가 움푹 파인 자리이다. 대변으로 다 빠져나가지 못한 고체 형태의 독은 이 자리를 통하여 배출시켜야 한다. 배출이 되지 않아 고체독이 모이게 되면 하지부나 아랫배의 통증과 저린감, 배뇨, 배변의 장애가 나타난다. 보통 대장암이나 방광암, 전립선암이나 각종 암의 뼈 전이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많이 보인다.

● 정명혈[睛明穴]
수용성 독소는 신장에서 여과되고 방광으로 배출되어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하루 5~6회 소변을 통해 배출되거나 혹은 땀으로 배출되거나 눈물로 배출되는 등 체액의 배출 통로는 모두 액체독을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정명혈은 눈의 바로 앞머리 쪽에 위치하는 혈자리이다. 체액을 통해 배출하는 것만으로는 다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독을 정명혈 괄사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액체독은 혈액암, 육종, 간암, 위암, 대장암, 희귀암 등 각종 암의 치료와 관련이 많고, 배출되지 않으면 자가 면역 질환이나 악액질 상태를 유발하여 식욕이 떨어뜨리고 기력이 저하시키며 빈혈을 유발한다. 또한 구토나 오심, 복수, 흉수, 황달 등의 증상도 액체 독을 해독해야 해결될 수 있다.

● 천돌혈[天突穴]
기체 독소는 흡입이나 세포 활동의 결과로 생기는 것으로 혈액에 실려 폐로 왔다가 코를 통해 배출된다. 폐와 같은 상부장기에 생긴 암은 기체독의 누적과 관련이 많다. 천돌혈은 양쪽 쇄골 사이의 중간지점으로 쇄골과 쇄골사이가 유난히 좁은 사람은 기체 형태의 독소가 몸에 쌓이기 쉽고 이것을 잘 배출하지 못한다.

많은 암환자에게서 이 쇄골 사이의 간격이 유난히 좁은 것을 볼 수 있다. 천돌혈 괄사요법은 폐암과 다른 암의 폐전이가 있거나 뇌종양이 있을 때 높은 해독 효과를 발휘한다. 기침과 천식, 어지러움, 불면 등의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천돌혈을 해독하여 개선할 수 있다.

● 인당혈[印堂穴]
인당혈은 양 눈썹의 중간에 위치하는 혈자리로 림프절과 림프관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자리이다. 인당혈이 막혀 림드독이 쌓이면 피로를 유발하며 림프암에 걸리거나 각종 암의 림프전이가 유발될 수 있다. 림프독은 목림프절, 겨드랑이림프절, 서혜부림프절 등을 꼬집어보아 아프거나 약간 부어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림프독은 전자파나 강한 LED 빛에 의해서도 림프의 흐름에 장애가 생겨 나타날 수 있다. 림프독에 의해서 유발되는 암은 주로 림프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방암이 생기거나 폐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 대장암 등의 림프전이가 일어나기도 한다.

생명나눔한의원의 암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SI괄사요법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먹어서 해독하는 치료도 함께 병행하기도 하는데 이곳의 해독제는 발효한약인 해담환이라고 한다.

해담환은 항암치료 후 몸속에 잔류하여 부작용을 유발하는 항암제 독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킨다고 한다. 특히, 식욕저하와 구토, 매스꺼움증을 다스리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해담환은 한약을 탕전하여 1차 발효를 하고, 현미 보리 등을 넣어 또 한 번 발효하는 2차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한약 특유의 쓰고 강한 맛은 없어지고, 한약의 유효성 있는 성분만이 남아 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비위기능 저하로 한약 복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암 환자들도 식사대용으로도 편안하게 복용할 수 있다.

지난 15년간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는 한방 암치료법에 매진해 온 안소미 대표원장은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에 쌓여있는 여러 형태의 암독을 내 몸이 스스로 해독할 수 있도록 물길을 열어주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초를 설탕에 재어서 넣고 효소라고 하며 해독이 된다고 하거나 야채스프로 암환자가 다 낫는 것처럼 알려진 것은 해독에 대해 막연한 기대만을 가지고 범해진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진료를 하다보면 잘못된 해독법으로 기력이 손상되어 찾아오는 환자들도 종종 있다. 화학가공품에 가까운 양약의 한계를 절실히 느낀 서구사회에서 눈을 돌려 찾아낸 디톡스의 개념은 용어만 다를 뿐 한의학에서 수천 년 동안 이미 구체적이고 체계적화 되어있던 분야이다. 암환자의 해독법은 시점을 놓쳐서도 안 되며 이처럼 구체적이고 체계적이어야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SI괄사요법과 해담환을 통해 암독을 해독할 수 있는 물길을 터주고 물살에 속도를 가해주면 암세포 사멸도 자연스럽게 유도 된다”고 말했다.
월간암(癌) 2014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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